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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덕제 (대구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 아동청소년문학연구 아동청소년문학연구 제32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7 - 47 (41page)
DOI
10.24993/JKLCY.2023.06.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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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아동문학 서평을 서발비평, 동요집・동화집, 아동문학선집, 동요곡집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문단에서 푸대접 받았던 아동문학은 출판된 도서의 20% 안팎에 그칠 정도로 서평이 많지 않았다.
서평은 도서를 소개하고 독자의 도서 선택을 돕는 기능을 한다. 더불어 저자와 출판사의 입장에서 보면 도서 홍보의 효과가 있어 도서 판매라는 영리와 연결되었다. 이런 점에서 서평은 저자나 출판사가 주로 지인과 권위자에게 의뢰하였다. 사정이 이러하다 보니 호평 일색이었고, 평가의 의미는 미약했다. 그러나 독립적인 평문에서는 날카로운 비평이 많았고, 의뢰 받은 서평에서도 비록 에둘러 표현했지만 비판적인 평가가 없지 않았다.
일제강점기 아동문학 서평은 여러 모로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오늘날의 관점에서 볼 때 전사(前史)로서의 역사적 가치가 있다. 그리고 아동문학 독서의 장을 형성하는데 일정한 기여를 하였으며, 아동문학 문단의 자기 갱신을 가능케 한 초석의 의미도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아동문학 서평의 양상과 의미
3.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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