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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치현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참여연대 참여사회연구소 시민과세계 시민과세계 통권 제42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93 - 122 (30page)
DOI
10.35548/cw.2023.06.4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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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근 대학 위기 담론의 맥락 속에서 비정년트랙 전임교수를 중심으로 교수사회에 형성되고 있는 카스트적 분화의 역사와 현재를 고찰해 보았다. 교수직을 연구와 교육이라는 특유한 삶의 형식을 물적으로 지탱하는 직업이라고 간주한다면, 한국의 교수직이 소수를 제외한 나머지의 연구과 교육의 물적 토대를 제거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그주된 요인은 교수직의 양극화에 있음을 보여주었다. 교수직의 양극화는 대학서열체제와 연구중심대학을 추종하는 담론에 의해 왜곡된 ‘엘리트주의적 수월성’ 관념과 관행에 의해 발생, 정당화, 유지되고 있다. 이로써 교수직은 마치 신분제처럼 카스트화 되었으며, 학문장의 대학 이탈을 낳았고 특히 새로운 세대의 지식인을 ‘구조적 하방(下放)’의 조건으로 몰아간다. 이처럼 교수직의 카스트화와 지식인의 구조적 하방이라는 현실 진단을 인정한다면, 현재의 카스트화된 교수직의 분화에 대해서 이제는 제대로 분석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 비정년트랙 교원 문제의 현실적 중요성에 비해 연구와 논의가 활발하지 않다. 본 연구가 이들의 존재를 가시화의 장으로 끌어내기를 기대한다.

목차

1. 대학 위기 담론과 비정년교수
2. 비정년트랙 전임교수의 등장: 역사적 고찰
3. 교수직 카스트라는 문제: 왜 신분제인가? 왜 생겨났는가? 그것은 정당한가? 왜 유지되는가
4. 학문장의 대학이탈: ‘구조적 하방(下放)’과 대중이 된 지식인
5.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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