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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가배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아연구 아세아연구 제66권 제2호(통권 제192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41 - 88 (48page)
DOI
10.31930/JAS.2023.06.6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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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후반 상하이의 일본인 거류민은 일본의 제국주의적 팽창과 중국의 국민국가 건설이 부딪히는 격동의 현장 속에서 배외주의적인 태도로 일관하였다. 본고는 이들의 중국 인식을 형성하고 전파한 주체로서 거류민 중 회사파(會社派)의 중국 관련 언설과 행동을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1930년 치외법권 철폐 협상 시기 중국의 ‘비문명국가’론을, 만보산사건 이후에는 만몽-장강 문제의 일체 해결을 주장하였고, 만주사변 이후에는 난징국민정부 축출과 자위권 발동을 촉구하는 정치운동을 전개하였다. 회사파의 중국 언설은 일본 정부의 대중국 정책에 개입하고자 하는 강한 정치성을 갖고 있었다. 이들은 일견 시데하라 외교를 비판하고 다나카 외교로 접근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상하이라는 공간의 지역적 경험 및 이해관계를 기반으로 한 방안을 구상하였다. 한편으로 그들은 기존의 만몽 중심의 국책을 비판하고, 장강과 만몽 문제의 일체 해결을 주장하였다. 동시에 시데하라의 경제외교를 수용하면서 국책에서 장강 유역의 위상을 높일 것을 요구하였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중국의 혁명 외교와 상하이 일본인 거류민사회
Ⅲ. ‘비문명국가’론
Ⅳ. 만몽-장강 문제의 일체 해결
Ⅴ. 국민정부 축출과 자위권 발동
Ⅵ.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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