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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은정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비판과 대안을 위한 사회복지학회 비판사회정책 비판사회정책 제79호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7 - 47 (41page)
DOI
10.47042/ACSW.2023.5.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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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탈)가족화 정책이 가지는 성별화·계층화라는 정책 굴절 현상을 교차성 관점에서 파악하고 재구조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복지국가 재편 과정에서 확대된 (탈)가족화 정책은 사회적 맥락화 과정을 거치며 특정 계층의 (탈)가족화를 가로막는 ‘정책 굴절(policy refraction)’로 이어졌다. 여성은 돌봄과 노동이라는 이중의 굴레에 매여 있고, 남성은 가족화로부터 배제되어 돌봄 당사자성을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 계층을 중심으로 미완의 혁명을 완수해 나가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나, 이는 다시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른 혁명의 이중화를 낳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정책 굴절 현상을 규명하기 위해 OECD 23개국의 (탈)가족화 정책 효과를 위계적 일반화 선형모형(HGLM)을 통해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세부적으로 첫째, 국가별 (탈)가족화 정책의 수준과 특성을 기술적으로 검토하였다. 둘째, (탈)가족화 정책의 효과가 ‘성별, 계층, 성별×계층’ 등의 조절요인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나는 정책 굴절 현상을 규명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탈가족화 정책의 효과를 살펴본 결과, ‘계층화’라는 굴절 현상이 규명되었다. 저소득층인 경우 중산층 이상에 비해 탈가족화 정책 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화 정책의 효과를 살펴본 결과, 저소득층 여성에게 가족화 가능성이 극명히 높게 나타나 ‘교차적 불평등’의 발현이 검증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교차적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한 (탈)가족화 정책의 유기적 재구조화 방향을 제시하였고, 특히 저소득층의 탈가족화와 남성의 가족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들을 모색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I. 서론
II. 이론적 논의
III. 분석 방법
Ⅳ. 분석 결과
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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