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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은제 (동아대)
저널정보
한국중세고고학회 한국중세고고학 한국중세고고학 제13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33 - 6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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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려시대 계수관의 역할이 15세기 초까지 지속되었음을 규명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14세기 후반 이래 안찰사의 역할이 증대하면서 조선 세조초 계수관은 사실상 소멸한 것으로 이해되어왔다. 그러나 해인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2종의 경판에 수록된 각수명을 분석해 보면, 간경도감이 활동한 1462~63년까지 서적의 출판이라는 계수관의 역할은 지속되고 있었다.
해인사는 간경도감에서 판각한 『사분율산번보궐행사초상집기』와 『구사론송소초』을 소장하고 있다. 이들 경판에는 각수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는데 각수의 표기방식은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이름만 기재한 경우, 출신지-이름을 함께 기재한 경우, 계수관-출신지-이름을 모두 기재한 경우, 출신지-신분-이름을 기재한 경우이다. 경판의 각수 대부분은 성씨소유자이며 학생도 있고 사정과 같은 무관직을 보유한 자도 있었다.
경판의 판각처는 고려 중기이래 경상도의 계수관이었던 상주, 안동, 진주이다. 각수들은 상주, 안동, 진주 소속의 군현 출신이었고 각각의 계수관으로 가서 경판을 판각하였다. 각수 출신지를 분석한 결과, 각수들은 자신이 속한 계수관에서 경판을 판각한 것이다. 성씨를 소유한 각수들은, 국가의 역의 징발이 아니라 자발적인 참여로 경판을 판각한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고려시대 영남지역의 편제
Ⅲ. 해인사 소장 『사분율산번초상집기』와 『구사론송소초』
Ⅳ. 『사분율산번보궐행사초상집기』와 『구사론송소초』 각수 현황과 특징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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