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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고려사학회 한국사학보 韓國史學報 제91호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383 - 417 (35page)
DOI
10.21490/jskh.2023.5.9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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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도경』은 1123년(인종 1)에 송에서 파견된 사신단의 일원이었던 徐兢이 고려에 약 한 달간 체류하며 견문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본고는 그간 이루어진 교감・역주작업의 일환이며, 순서에 따라 권27, 「館舍」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館舍」편은 관사 자체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그와 관련된 다양한 공간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사신 영접 과정에서 이루어진 행사 및 이에 사용된 물품과 등급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특히 『고려도경』의 상당 부분이 다른 이들에게 전해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과는 달리, 「館舍」편은 서긍이 직접 경험한 바가 많아 구체적인 동시에 실제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특히 본문에서 보이는 「館舍」에 대한 다양한 설명은 『高麗史』나 『高麗史節要』 등에 남아있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으므로, 관련 연구에 큰 의미가 있는 자료이다. 본문은 「館舍」를 비롯하여 「順天館」, 「館廳」, 「詔位」, 「淸風閣」, 「香林亭」, 「使副位」, 「都轄提轄位」, 「書狀官位」, 「西郊亭」, 「碧瀾亭」, 「客館」의 12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順天館」은 송 사신이 머물던 객관으로 「館廳」을 비롯하여 「詔位」, 「淸風閣」, 「香林亭」, 「使副位」, 「都轄提轄位」, 「書狀官位」 등이 그 영역에 포함되었다. 또한 「西郊亭」과 「碧瀾亭」 역시 사신의 영접 때 활용하는 공간이었으며, 「客館」은 거란 사신이나 송상을 대접하는 장소로 언급되어 있다. 이들에 대한 그간의 연구와 해석을 정리함으로써 「館舍」편의 사료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館舍」편의 주요내용
3. 교감 및 역주
4.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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