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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형아 (국방부) 정창원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역사문화학회 지방사와 지방문화 지방사와 지방문화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7 - 33 (27page)
DOI
10.17068/lhc.2023.05.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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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통치와 정권의 형식이 덧입혀진 역사는 400여 년에 불과하다. 명을 추종하는 최초의 한인 정권 수립은 대만에 중국 대륙의 언어와 문화 유입을 가져왔다. 즉, 정씨정권의 대만통치에 기반을 닦았던 진영화(陳永華)에 의해 중국문화 이식이 시작되었고, 청대를 거치면서 대만의 내지화(중국화)가 대체로 안착되었다. 그러나 청일전쟁으로 인해 일본이 대만의 통치주체가 되면서 대만 내지화의 주체와 내용도 바뀌었다.
대만을 점령한 후 일본은 식민지 대만에 일본의 언어와 문화를 이식하였는데 아이러니하게 이 작업에도 ‘내지화’라는 표현이 적용되었다. 400여 년의 역사시대를 거쳐 온 대만에서는 청정부의 통치, 일본의 식민지배, 그리고 이후 국민당 정권의 통치를 거치면서 각각의 시기마다 다르게 존재한 ‘내지’와 ‘내지화’라는 개념을 발견하게 된다.
일본식민당국은 자신들의 식민통치에 대해서 근대화라는 측면을 강조하면서 내지와 동일한 근대적 문화와 실용의 시혜, 즉 근대화의 일면으로 ‘내지화’를 해석하곤 하였고, 이러한 주장은 문교 분야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기존의 성과들에서 보이는 식민지의 근대화 혹은 내지와 식민지의 대립이라는 시각보다는 ‘대만’이라는 특수한 조건의 식민지에서 일본어 보급과 한문교육이 어떻게 어우러져 운용되었는지 살펴보면서 일본식민당국의 대만 내지화 문제를 검토하였다.

목차

초록
1. 머리말
2. 일제 강점이전 문교를 통한 대만 내지화[중국화] 상황
3. 공학교에서의 내지화[일본화] 추진
4. 서방(書房)을 통한 내지화[일본화] 강화
5.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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