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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申寶濫 (한양대)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중소연구 중소연구 제44권 제1호
발행연도
2020.5
수록면
215 - 251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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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중앙아시아 자디드 개혁 사상가들의 시각에서 소비에트 근대성을 재조명하는 것이다. 특히 부하라 자디드 개혁 사상의 선구자이자 정신적 지도자이며, 우즈베키스탄 현대 문학의 초석을 다진 압둘라우프 피트랏의 단편소설 『최후의 심판』에 주목하고자 한다. 『최후의 심판』은 1923년 모스크바에서 처음 출판되었다가 1935년에 스탈린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롭게 각색되었다. 『최후의 심판』은 소비에트 러시아가 중앙아시아에 이식하고자 했던 근대성에 대한 중앙아시아 지식인의 비판의식을 드러내며, 특히 소비에트 중앙아시아의 근대성과 이슬람 종교의 관계성을 드러낸다. 그러나 『최후의 심판』의 대한 평가는 두 갈래로 나뉘는데, 한편으로는 저자의 근대적 사유가 이슬람에 대한 반종교적 해석을 가져왔다고 보는 반면, 우즈벡 학자들을 중심으로 저자가 이슬람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묘사한 이유는 오로지 소비에트 정부의 검열을 피하기 위해서이며 민족주의자인 그가 종교 자체를 거부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이분화적 시각에서 탈피하여 피트랏이 설정한 종교와 소비에트 근대성의 관계를 재해석하고자 시도한다. 이를 위해 1923년 원작과 1935년 개작본을 비교함으로써 볼셰비키 혁명 직후부터 스탈린 시대에 걸쳐 소비에트 근대성이 무슬림 중앙아시아 사회에 가져온 변화에 대해 작가의 시각적 전환을 추적하고자 한다.

목차

한글초록
Ⅰ. 들어가며
Ⅱ. 소비에트 근대성과 종교
Ⅲ. A. 피트랏의 중앙아시아의 근대화 논의
Ⅳ. 1923년, 『최후의 심판』
Ⅴ. 1935년, 다시 『최후의 심판』
Ⅵ.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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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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