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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승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저널정보
동서미술문화학회 미술문화연구 미술문화연구 제25호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115 - 136 (22page)
DOI
10.18707/jacs.2023.04.2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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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네이버와 구글의 웹사이트를 새로운 생활 공간으로 간주하고 그 공간의 시각 정체성과 서사 정체성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시각 기호학과 구성적 해석을 방법론으로 활용한다. 네이버와 구글의 웹사이트는 크게 홈페이지와 검색 결과 페이지로 구분된다. 우선 홈페이지에서 구글이 단순히 검색 공간만 제공한다면 네이버는 검색 공간뿐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 공간을 제공한다. 검색 결과 페이지는 둘 다 검색 공간, 검색 결과 공간, 공지 공간으로 나뉘지만 구글이 외부 웹사이트 중심의 결과를 보여준다면 네이버는 내부 콘텐츠 중심의 결과를 보여준다. 두 웹사이트는 검색과 다양한 서비스와 도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론적인 기능은 동일하지만 시각적 형태가 상반된다. 네이버 웹사이트가 다중 패널구조에 안으로 향하는 방향과 녹색 중심의 직선과 평면적인 형태를 띠고 불연속적인 움직임을 갖는다면 구글 웹사이트는 반대로 단일 창 구조에 밖으로 향하는 방향과 다색의 곡선과 입체적인 형태를 띠고 연속적인 움직임을 갖는다. 이러한 시각적 형태와 상응하는 내용의 형식으로 네이버는 폐쇄성, 복잡성, 다원성, 유희성, 서열성, 인위성, 현실성, 안정성을 갖는다면 구글은 개방성, 단순성, 통일성, 생산성, 평등성, 자연성, 이상성, 자유성을 갖는다. 이로써 네이버가 검색뿐만 아니라 현실적이고 유희적인 다중 서비스를 제공하는 폐쇄적이고 질서정연한 콘텐츠 플랫폼이라고 정의한다면 구글은 검색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생산성 도구를 제공하면서 이상적인 목표를 추구하는 개방적이고 자유분방한 검색 플랫폼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리고 네이버와 구글 모두 단절과 재연결을 통한 자기보존의 서사 정체성을 갖고 있다. 네이버는 기존 포탈의 디렉터리 검색과 단절하고 타기업의 검색 기술을 차용하고 PC통신의 방식을 재연결하여 통합 검색과 지식iN 등의 혁신을 통해 자기보존을 했다면 구글은 기존 포탈의 배너광고와 단절하고 타기업의 문자광고 기술을 차용하고 논문의 인용방식과 재연결하여 페이지 랭크와 구글센스 등의 혁신을 통해 자기보존을 이뤘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글
Ⅱ. 본론
Ⅲ. 나가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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