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중소연구 중소연구 제36권 제1호
발행연도
2012.5
수록면
17 - 46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군사관계는 국가관계의 우호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된다. 지난 20년을 회고해 볼 때 한중 군사관계는 정치, 외교, 경제 및 사회관계에 비해 그 발전 정도 가 훨씬 뒤떨어져 있었다. 한중 군사관계에는 여러 제약요인이 작용한다. 우선 한 반도를 둘러싼 냉전의 잔재가 아직 강하게 남아 있어 한중 양국 정부 간에 불협화 음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2010년 있었던 천안함 피격 사건과 연평도 포 격 사건에 대한 한중 간의 이견과 외교적 마찰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한중 군사 협력을 `전략적 협력`의 수준으로까지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첫째, 양국의 관계발전을 위한 접근방식으로 지금까지 사용되었던 `구동존이(求同存異)`는 `구동존리(求同尊利)`로 전환되어야 한다. 즉, 서로 다른 견해를 묻어두는 소극적 방식에서 벗어나, 상대방의 이익을 존중해주는 보다 적극 적인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 둘째로 한중 양국은 군 고위급 교류시 논의할 수 있는 의제를 보다 다양화해야 한다. 그래서 보다 전략적 가치를 갖는 현안에 대해 견해 를 교환할 필요가 있다. 셋째, 한중 양국은 지역내 다자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 가령 한국과 중국 정부는 양국 군간의 협력을 활성화 한 후 이를 확대하여 `동북아 국방대화체`를 만들기 위해 공동으로 힘을 합할 수 있다. 한중 군사관계 발전은 비단 양국관계 발전뿐만 아니라 동북아 지역차원에서의 평화와 안정에 밑거름을 제공할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2-2023-309-0017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