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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영안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논집 철학논집 제46권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41 - 6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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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삶은 지상에서 인간이 살아가는 삶의 자리이고 통로이며 동시에 삶을 살아가는 수단이다. 참된 삶은 다른 어디엔가 있으리라 상상하고 그러한 삶을 찾아 헤매는 사람도 먹고 잠자고 이런 저런 자질구레한 일상의 삶에서 시작할 수밖에 없다. 이 글은 이러한 일상의 삶이 지닌 특성을 필연성(“일상의 삶은 벗어날 수 없다”, 유사성(“누구나 비슷한 일상을 살아간다”), 반복성(“일상의 삶은 반복한다”), 평범성(“일상의 삶은 특별한 것이 없이 평범하다”), 일시성(“일상의 삶은 일시적이고 덧없이 지나간다”)을 드러내고 예컨대 신체성이나 공간성, 시간성과 의식, 타인의 존재 등 인간이 처한 상황, 인간의 삶의 조건들을 몇 가지 제시한다. 그리고 끝으로 동일한 일상의 특성과 인간의 조건을 공유하면서도 어떤 사람은 행복하고, 어떤 사람은 불행하게 느끼는지를 물어보면서 결국 판단의 문제임을 드러낸다. 이 글의 결론으로 끌어낸 논제는 (1) 행복과 불행은 두 가지 관점, 곧 행복을 일시적이고 순간적인 즐거움으로 보는 관점과 행복을 지속적이고 완전한 기쁨의 상태로 보는 관점이 가능하다는 것과 (2) 후자의 관점은 삶과 세계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관점, 곧 판단의 틀 또는 세계관의 문제로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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