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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상규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논집 철학논집 제31권
발행연도
2012.11
수록면
55 - 89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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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된 마음 논제에 따르면, 우리의 심성 상태나 과정은 우리의 신체를 넘어서 환경으로까지 확장된다. 본 논문은 우리의 신체 바깥에서 이루어지는 외적 상태나 과정을 인지적이라 간주할 수 있는 충분조건에 대한 로랜즈의 제안을 소개하고 옹호한다. “심성-상태 내재주의”라 부를 수 있는 원칙에 따르면, 어떤 존재의 심성상태는 그 존재의 경계를 넘어 확장될 수 없다. 따라서 외적 상태나 과정에 대한 인지(심성)의 확장은, 그러한 상태나 과정의 주체 또한 피부를 넘어 확장된다는 확장된 자아의 주장을 함축하는 것처럼 보인다. 본 논문은 확장된 자아의 주장에 대한 올슨과 베이커의 반박을 검토하며, ‘내러티브 자아’의 개념을 통하여 확장된 자아의 주장을 해명하려고 시도한다. 이렇게 이해했을 때, 확장된 자아 논제는 자아를 우리의 정신적 활동이나 특성들을 소유하는 모종의 대상으로 간주하는 전통적인 실체적 자아 개념에 도전한다. 내러티브 자아 개념에 따르면, 자아는 스스로에 대해서 말하고 말해지는 여러 이야기들, 즉 우리가 수행하는 일이나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와 계획, 져야할 책임들로 이루어진 내러티브의 중력 중심과 같은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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