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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의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논집 철학논집 제31권
발행연도
2012.11
수록면
29 - 5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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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심리철학과 인지과학 분야에서 마음에 대한 전통적 접근이 갖는 문제를 극복하고 인지, 정서, 행동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연구 프로그램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그 연구 프로그램은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은 체화된 마음 이론(embodied mind theory)이다. 그 명칭 아래에 포섭되는 이론들은 세부적 내용에서 상충하는 면도 있지만 공통적으로 전통적 접근의 핵심 주장, 즉 인지 또는 마음이 뇌만의 작용이라든가 뇌 안에 있다는 점을 부정한다. 확장된 마음 이론(theory of extended mind)은 체화된 마음 연구 프로그램에 속하는 것으로서 인지 또는 마음은 뇌의 한계를 벗어나 몸과 환경적 요소로 확장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글의 목표는 확장된 마음 이론이 제기하는 대표적 쟁점들을 체화된 연구 프로그램에 속하는 다른 이론들과의 비교를 통해 검토하는 데 있다. 먼저 2절은 클락과 찰머스(Clark and Chalmers)가 제시한 예와 동등성원리를 통해 확장된 인지 이론을 분석하고 그 이후의 절들은 확장된 마음 이론이 제기하는 주요한 네 가지 쟁점들을 다룰 것이다. 3절은 마음의 확장을 존재론적 구성과 존재론적 의존에 초점을 맞추어 확장된 마음 이론은 전자, 착근된 마음 이론은 후자를 강조한다는 점을 주장할 것이다. 4절은 확장의 주체가 인지를 넘어 마음에도 적용되는지를 다루고 아울러 기능주의가 확장된 마음 이론을 함축하는지를 검토한다. 5절은 인지의 분산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마음의 분산가능성을 주정하는 기어리(Giere)의 견해를 통해 확장된 마음과 분산된 인지를 비교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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