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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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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택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황지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저널정보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 백제문화 백제문화 제1권 제51호
발행연도
2014.8
수록면
5 - 3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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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래로 청동기시대 굴립주건물지 연구가 진행되어 왔지만, 아직까지 굴립주건물지의 고고학적 확인과 기능 파악 등을 포함한 해석에 앞선 현상 파악 단계에도 상당한 문제점들이 미해결의 상태로 남아 있다. 더구나 개념 및 용어, 구조, 분류와 기능 추정 등 많은 부분에 있어 일본 고고학의 연구 성과가 판단의 기준이 되고 있다. 본고는 지금까지 33개 유적에서 조사 및 확인된 총 188기의 청동기시대 굴립주건물지/유구들의 분석 및 검토이다. 이들 굴립주건물지의 기능은 창고, 주거, 망루, 공공집회소, 의례시설, 다목적 특수시설 등으로 구분될 수 있는데, 기존 연구에서는 평면형태나 면적 등의 특정 요소(들)을 근거로 하여 기능을 추정하는 경향이 강하였다. 그러나 기능의 결정 및 판단은 특정 한두 가지 요소가 아닌, 구조, 규모, 입지, 주변 유구와의 관계, 평면형태 등 최대한 많은 요소를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조사 사례들의 분석 결과 전체 유구의 80% 정도인 대부분이 창고로 파악되는데, 창고는 소형의 개별창고와 대형의 공공창고로 구분할 수 있다. 그리고 창고 외에 주거나 망루 시설 등 당시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유구가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된 반면에 공공집회소나 의례 시설 등과 같은 의례적 기능을 수행했다고 판단되는 유구는 그 총수가 10기 내외로 소수에 불과하였다.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 굴립주건물지는 청동기시대 전기부터 확인되어 중기로 갈수록 다양한 기능을 지닌 많은 유구들이 확인되어 왔는데, 중기에는 기능의 다양화 이외에도 원형 및 다각형의 평면형태를 지닌 새로운 구조의 유구가 등장하고, 면적이 대형화되는 등의 새로운 양상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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