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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2인 가구와 노령인구의 증가 등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라 주택시장도 급변하고 있어서 지금까지의 아파트 공급 위주 주택정책의 변화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단독주택에 대해서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단독주택 가격 결정 요인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서울시의 경우 접근성(공원과의 거리, 지하철과의 거리, 산과 한강과의 거리, 대학과의거리), 토지 면적, 방위, 단독 주택 비율, 근생 비율, 용도지역, 고저, 방위, 도로 주차 여부 등이 중요한결정 요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향 주택의 가격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왔는데 이는 고가 주택이 많은 강남구에서 두드려졌다. 단독주택은 대부분 다가구나 다세대 주택 건축을 위한 목적으로 거래되고있는데 북향은 일조권 문제가 적어 건축 가능 면적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 단독주택의 경우 거주 목적보다는 공간 파생 수요에 따른 임대 목적의 개발 수요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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