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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호광 (안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한국개혁신학 제43권
발행연도
2014.8
수록면
62 - 87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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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 철학의 종국적인 지향점은 ‘신 인식’ 내지는 ‘신 존재 증명’에 있다. 그런데 신 인식에 이르기 위해서는 두 가지 길이 있는데, 하나는 철학을 통한 길이고, 다른 하나는 종교를 통한 길이다. 양자의 지향점은 동일하지만, 그러나 형식에 있어서는 구분된다. 즉, 신 인식을 위한 철학의 형식은 ‘사유’이며, 종교의 형식은 ‘표상’이다. 헤겔은 이렇게 종교를 철학과 관련시킨다. 달리 말해, 종교적 표상들을 철학 안에서 파악한다. 또한 헤겔에 있어서 절대자를 완전하게 파악하기 위해 믿음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에게 있어서 철학 자체가 예배이며, 예배는 성경적 증거들과 교회의 도그마를 필요치 않으며, 자신을 무한자와 신적인 것으로 지양시키기 위해 어떤 낯선 권위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철학은 종교를 자신의 내용으로 가진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한 헤겔의 철학사상은 철학분야 뿐만 아니라 기독교 신학분야에도 지금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독교 신학은 한편으로 헤겔의 철학에 대하여 비판적 입장을 취하고 있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그의 철학으로부터 개념과 사상을 가져오고 있다. 즉 그의 철학사상은 기독교 신학에 있어서 양 극단에 위치해 있다. 본고는 그런 헤겔의 사상을 무엇보다 그의 ‘신앙론’을 중심으로 기독교 철학으로서의 적실성을 살펴보고 그 방향성을 제시해보는데 근본적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고는 헤겔이 신앙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으며, 왜 제의와 관련해서 신앙론을 전개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본 후, 그런 헤겔의 신앙론에 대한 키에르케고르의 비판적 입장을 살펴 볼 것이다. 결론부분에서는 그의 신앙론에 나타난 기독교 철학의 적실성과 방향성을 무엇보다 종교개혁자인 존 칼뱅의 사상과 비교하여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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