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광표 (동국대학교) 서동목 (동국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
저널정보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한국정원디자인학회지 한국정원디자인학회지 제2권 제2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11 - 119 (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설계는 경주 불국사에 주석하시던 월산대종사 입적 후 부도탑과 행적비를 조성하기 위해서 진행된 결과이다. 계획대상지는 불국사 경내 사천왕문 동측부 구릉중턱으로 선정되었다. 부도탑과 행적비의 설계는 형태적으로 전통과 현대의 이중적 결합을 추구하면서 월산대종사의 이미지와 불국사의 이미지에 부합하면서 대중에게 교감을이끌어 낼 수 있는 21C의 새로운 조형미를 추구하는 것이었다. 설계는 불교와 관련된 이론과 모티브를 중심으로디자인컨셉을 찾아내고, 그것을 설계전략으로 삼아 형태를 디자인하고, 전체적인 공간을 구성하였다. 부도탑은 수평과 수직적 만다라를 모티브로 하였으며, 외부형태는 원융무애(圓融无涯)라는 불교적 내용을바탕으로 하여 삼면이 뚫린 구체를 통해 우주의 원리를 표현하였고, 그 내부에는 석종형 부도를 안치시켰는데, 외부와 내부가 한 덩어리의 돌로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부도의 겉면에는 월산대종사의 이미지와 자연적 요소인토함산의 이미지가 형상화 될 수 있도록 형태를 창안하여 양각으로 표현하였다. 또한, 행적비는 전통적인 형태인귀부, 비신, 이수의 3부분으로 나누어지되, 현대인의 정서에 부합할 수 있도록 수직의 개념을 수평의 개념으로변화시켜 설계하였다. 본 설계를 통하여 부도탑과 행적비에 대한 새로운 형태적 가능성을 제시하고 또한 공간을 구성함에 있어서토함산과의 상관성이 공간의 질서로 용해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효과적인 장소성을 부여하여 새로운 개념의디자인을 창출할 수 있었다. 월산대종사의 사리탑 및 행적비는 지금까지 석종형이나 팔각원당형 일색이었던불교계의 사리탑 디자인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으며, 행적비를 가로로 눕혀서 조성함으로써 그 내용을쉽게 판독할 수 있도록 하여 대중친화적인 결과를 낳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