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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성해준 (동명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퇴계학부산연구원 퇴계학논총 퇴계학논총 제25호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121 - 14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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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사고양식의 여러 요소를 역사적으로 더듬어 보면 고대는 샤머니즘 등의 문명화 이전의 종교, 중세는 불교, 근세는 유교, 근대는 서구사상이 주를 이루었다. 그 중에서도 근세의 주요 사상으로서 주자학을 강조하였을 경우, 다른 여러 사상은 결락한 구조가 된다. 원래 일본사상의 구조는 유불도 사상이 조화를 이루면서 수용되었는데, 이들 사상이 통합적으로 고찰되지 않았던 것도 큰 이유 중의 하나이다. 유불도의 사상이 혼합되어 다양한 사상문화를 창출한 결정체가 전란을 종식시켜 정치적⋅경제적 안정기에 들어선 에도시대의 사상이다. 에도시대는 문화예술이 풍부한 시기로 그 문화예술적 저력은 근⋅현대의 일본문학예술에 까지 이어졌다. 그 예로서 에도시대의 유학자⋅국학자⋅난학자들은 왕성한 학문적 논의를 하고 합리적인 서양의 근대과학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였다. 당시의 유학은 대표적인 학문이었고, 지식인들은 주자의 사서학이나 理氣 심성의 철학연구에 이르기까지 유학학습을 통한 지적문화를 이해⋅향유했다. 특히 고잔 승려출신의 후지와라 세이카와 그 제자 하야시 라잔에 의해 근세 일본 주자학의 기초가 만들어져 막부 관학으로서 절정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사상을 수용하는 가운데 주자학의 원조로 불리는 후지와라 세이카와 그 제자 하야시 라잔, 또 양명학자⋅국학자⋅신도가⋅희곡작가 등이 권선징악의 도리를 논한 『명심보감』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였다. 이와 같은 점을 중시하여 본 논문에서는 후지와라 세이카의 『슨테츠록』과 『명심보감』을 중심으로 한 세이카의 권선서 수용의 특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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