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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정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패션디자인학회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제14권 제1호
발행연도
2014.3
수록면
31 - 4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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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종 재위기(A.D.1506-1544)는 미디어 컨텐츠에 적합한 정치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대이나, 해당시기의 복식유물 수가 적고 고증을 거친 인형의상 문화상품으로 응용된 경우도 매우 드물다. 이 연구는 중종 재위기 사대부 복식의 특성을 응용한 남성인형의상을 고증하여 디자인하고, 고증연구가 적은 인형의상 분야의 컨텐츠를 보충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사대부의 평상예복이었던 철릭과 답호이다. 이는 조선 전기에 관복 단령의 일습으로 착용되던 의복이기도 했으며, 임진왜란(A.D.1592-1598) 이전의 복식형태를 간직하고 있었다. 출토유물과 문헌을 참고하여 인형의상의 주요 직물로 재질이 부드러운 익명주와 토주(土紬), 연화단, 금선단을 선택하였다. 중종 재위기에 지속적으로 유행하던 쪽염에서 얻어지는 초록색 및 해당시기의 사대부가 의복색으로 선호하던 짙은 홍색을 기조색상으로 선택하였다. 인형철릭의 특징은 풍성한 실루엣, 끝이 잘린 반목판형 예각 이중깃 겉깃과 이중목판깃 안깃, 허리의 잔주름, 주름을 고정하기 위한 홈질, 1;1로 나뉜 상하(上下) 비율, 얼음을 이용한 생쪽염색이다. 인형답호의 특징은 반소매, 옆선에 부착된 네모난 대형 무, 끝이 잘린 반목판형 예각 이중깃과 이중목판깃 안깃, 짙은 홍색, 단령에 묶어 고정하기 위한 끈이다. 가급적 고증을 따랐으나 인형의 신체비율을 따라 허리선을 포함한 일부 디테일이 수정되었다. 연구 결과물은 고증을 중시한 교육적인 인형의상 문화상품의 의미로 제작되었으며, 이후 더욱 대중적인 상품으로 응용하기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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