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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영근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겨레어문학회 겨레어문학 겨레어문학 제57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87 - 12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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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邪氣)가 된 돈> 유형은 ‘오래 가둬진 돈이 邪氣를 띠어 벌어진 상황을 용감한 사람이 해결한다’는 기본서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형의 이야기와 관련을 맺고 있었다. 기본서사로만 이뤄진 기본형 외에 관련맺는 유형에 따라 혼사형, 구복형, 신립장군형으로 구분되며 관련 유형을 특정할 수 없는 기타형이 있었다. 둘째, 서사의 핵심요소인 사기와 주인공은 각각 원귀와 사제로 이해할 수 있었다. 돈이 원귀가 된 것은 인간과의 관계를 상실한 돈이 품고 있는 욕망이 원인이었다. 욕망의 실현을 부탁하기 위해 귀물의 형태로 등장했던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사제가 등장하며 원귀는 해원을 하게 된다. 이 과정이 귀물과 주인공의 대결이었다. 즉, 원귀의 욕망이 사제의 중재에 따라 해소되는 것이 <사기가 된 돈> 유형의 서사적 의미이다. 따라서 이 유형은 해원서사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는데 비해 유형론적인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에 대한 표면적인 이해의 결과 둔갑설화로 구분되기도 하고, 경제적인 윤리차원에서 설명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근간이 되는 서사구조가 해원서사의 그것과 동일하므로 해원서사로 분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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