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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성윤 (평택대학교)
저널정보
무용역사기록학회 무용역사기록학 무용역사기록학 제43권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55 - 7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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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20세기 초반의 서양 현대미술 화가들과 그들의 특정 작품이 예술심리치료의 한 분야인 무용치료 배경이론의 전조로서 기록적 의미가 있는가를 고찰해 본 것이다. 미술에 대한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은 미술사와 미술, 예술치료 및 예술철학에 관한 문헌고찰에 기반을 두어 이루어졌다. 연구를 위해 선택된 화가들은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와 잭슨 폴락(Jackson Pollock), 그리고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이고 무용치료의 선구자 중 한명인 마리안 체이스(Marian Chace)의 무용치료의 기본개념 및 관점이 분석의 틀로 사용되었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파블로 피카소의 『세 댄서(The Three Dancers)』라는 작품은 자유로운 표현과 형태의 파괴 그리고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는 동작을 묘사한 것이었고, 그로부터 무용치료의 주요개념 중 하나인 상징주의적 요소(symbolism)를 찾아 볼 수 있었다. 잭슨 폴락의 『리드미컬 댄스(Rhythmical Dance)』라는 작품은 샤머니즘 및 동작적 요소(body action)를 강조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마티스의 『댄스 Ⅱ(Dance II)』라는 작품은 인류의 집단적인 제의로서의 춤의 원형적 힘과 생명력을 드러내는 것으로 역시 무용치료의 중요개념 중 하나인 리듬적 그룹 활동(rhythmic group activity)의 치유적 힘을 표현하고 있다. 이 세 예술가와 작품들을 통해 현대예술사의 흐름에서 일어나는 무용과 미술 분야의 상호영향과 무용치료의 이론적 기반이 나타나는 전조를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 미술이 단순히 무용의 외현적 기록의 수단이 아닌 예술사적 개념을 드러내는 역할 가능성이라는 관점에서도 활발히 연구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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