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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덕희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육인류학회 교육인류학연구 교육인류학연구 제15권 제1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93 - 12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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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질적 연구자로서 연구 참여자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느낀 상심(傷心)에서 출발하여 내가 체험한 연구자로서의 윤리적 딜레마의 상황을 기술하고 이를 실존적 차원에서 해명하고 해결하는 계기를 마련하려는 실존적인 노력의 일단이다. 특히 국제결혼이주여성들과 그 자녀들 등 사회적 소수자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얼굴을 직면해야 하는 질적 연구자들만이 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문제 상황과 그 상황에서 느꼈던 나의 정서적 체험을 서술함으로써 나의 체험을 다른 연구자들과 공유하고, 이 체험이 생성된 맥락으로 연구자로서 길들여진 내 몸의 태도와 그 태도의 근거로서의 이론적 관점 등을 분석함으로써 연구자로서의 내 뒤에 숨은 윤리적 태도를 드러내어 성찰하고자 하였다. 이 과정에서 내 상심의 근원이 기존의 연구 윤리의 관점에서 보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이러한 상심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적 윤리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지를 기존의 연구 윤리, 특히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한 질적 연구의 연구 윤리에 관한 이론적 논쟁들을 검토하면서 그 답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결국, 사회적 소수자들을 연구하는 질적 연구자들은 그들의 얼굴이 요구하는 명령을 떠안고 윤리적 주체로 설 결단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 실존적이며 교육적인 힘을 가질 수 있어야 함을 깨달았음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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