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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목 (동아대학교) 최종현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의료윤리학회 한국의료윤리학회지 한국의료윤리학회지 제17권 제3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349 - 362 (14page)
DOI
10.35301/ksme.2014.17.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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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향상은 건강한 사람들의 인지적ㆍ정서적ㆍ동기유발 기능들을 향상시키는 개입들을 의미한다.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서구권에서 일부 학생들과 야간 근무자들은 신경 향상을 위해 메틸페니데이트, 암페타민, 모다피닐과 같은 흥분제들을 암암리에 사용하고 있다. 각 국의 보건 의료 당국들은 약물을 사용한 신경 향상을 약물 오남용으로 규정하고 단속 중이지만, 흥분제를 사용한 신경 향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그 원인으로는 흥분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인지 능력이 향상되는지에 관한 정보를 모르고 있으면서 소문에 근거하여 약물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흥분제들의 실제 신경 향상 효과와 위험에 관한 객관적인 정보에 입각하여 흥분제 사용이 윤리적으로 정당한지 여부를 밝히는데 있다. 비록 메틸페니데이트의 중독 가능성은 과장되었지만 메타 분석들은 이 물질이 인지 기능들의 향상에 미미한 영향만을 준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암페타민은 메틸페니데이트보다 더 강력한 인지 향상 효과를 보여주지만 중독과 정신병 유발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 약물의 사용은 윤리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모다피닐은 다른 어떤 약물보다 강력한 신경 강화 효과를 주면서 매우 안전한 향정신성 약물로 알려져 왔지만, 최근의 연구들은 이 약물도 중독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신경 향상에 관한 모든 연구들은 흥분제의 신경 향상 효과가 미미한 반면에 중독이라는 위험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향정신성 약물을 사용한 향상을 옹호하는 논증들은 대부분의 반대 논증들을 잘 논박하고 있지만, 안전성 문제는 건강한 사람들이 신경 향상 약물들을 사용하는 것을 합법화하는 데 있어 중대한 장애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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