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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김영국 (한국교통연구원)
저널정보
대한교통학회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대한교통학회 제88회 학술발표회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29 - 29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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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농도는 오존 생성의 전구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존재와 비율, 자외선 (UV)의 강도에 따라 변화한다. 오존 생성이 전구물질의 비율 그리고 UV의 강도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 비선형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1년 연구에서 추정된 오존-교통모델에서 설명변수와 오존 사이의 비선형성이 확인되었다. 설명변수와 종속변수 사이의 비선형 관계는 추정된 모수 해석에 어려움을 초래한다. 따라서 오존-교통 모델 추정 이후 교통량, UV 등 설명변수가 오존 농도에 미치는 영향이 이론에 부합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추가 연구를 통해 비선형성의 실상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오존-교통 모델의 비선형성을 탐구하여 추정된 설명변수가 오존 생성이론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하는 데 있다. 추정된 오존 회귀모형을 설명변수별로 미분하여 각 변수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계열 값을 입력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으로 교통량은 오존 농도에 부정적인 역할을 하며 자외선의 경우 양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설명변수의 탄력성을 구한 결과 조건에 따라 오존 생성의 양의 효과와 음의 효과가 다르게 나타났다. 따라서 교차항이나 제곱항 등 모델 에서 비선형성이 존재하는 모델에서 설명변수의 효과를 해석할 때 변수별로 미분하여 검증하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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