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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근오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문화역사지리 문화역사지리 제26권 제3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55 - 71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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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과거로부터 잡곡을 주식으로 삼는 문화권이기 때문에 쌀은 매우 귀한 존재였다. 육지에서 쌀을 들여오기 힘든데도 제주도내에서는 단 1%의 지역에서만 쌀을 생산할 수 있었다. 제주도에서 벼농사를 할 수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지질적 특성상 물을 가둘 수 있는 논(水田)을 만드는데 제약이 많았기 때문이다. 쌀을 생산하기 위해 제주도에서는 다양한 노력을 했는데 본 논문에서는 중문동 천제연 일대의 벼농사 지역을 사례로 그 개척과정을 밝혀 보았다. 사례지역은 중문동 천제연 일대로 선택했다. 이 지역은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에 벼농사가 시작된 지역으로 토지는 평탄하고 넓었으나 물이 부족하여 벼농사를 할 수 없었던 지역에 수로를 건설하여 벼농사를 했다는 사실에서 매우 특이한 지역이다. 이곳에서 벼농사를 하려 했던 이유는 쌀이 고소득 작물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하지만 이것은 쌀을 먹기 위해서 키운 것이 아닌 판매 혹은 상례용 쌀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었다. 현재 중문동은 중문 관광단지가 들어서면서 더 이상 벼농사를 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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