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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여영기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육사학회 한국교육사학 한국교육사학 제38권 제1호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61 - 82 (22page)
DOI
http://dx.doi.org/10.15704/kjhe.38.1.201603.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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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5세기 훈도제 성립 과정에 대한 연구의 후속작업으로서, 조선전기 향교교육 쇠퇴론의 원인으로 지목된 여러 요인 중에 지방 교관인 훈도수급정책과 관련된 몇 가지 사항을 중종대의 실록 기사를 중심으로 재검토해 본 것이다. 15세기 지방교관정책은 학장제에서 교도제로, 다시 훈도제로 이행하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정비되었는데, 당시 훈도수급의 쟁점은 유학훈도(幼學訓導)의 자질 문제와 생진훈도(生進訓導)의 부족이었다. 이에 비해, 중종대의 변화는 전체적으로 선발의 방식은 취재(取才)에서 천거(薦擧)로, 인사와 관리의 권한은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로 이행하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중종대 지방 훈도수급의 난점은 향교교육의 성과로 점차 지방의 학자층이 두터워지고 생진들도 훈도를 통한 입사의 경향도 높아지면서 훈도제에 내재한 갈등, 즉 일반인사행정의 원리와 교원인사행정의 원리 간의 갈등이 보다 분명한 형태로 부각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그러므로 중종-명종대 지방자치적 향교운영 노선으로의 이행은 15-16세기 향교 교육의 성과와 한계를 반영한다고 하겠다. 중종대 훈도 수급 정책의 변화는 명종대 면단위 학장제 시행과 선조대 제독관 신설 과정, 서원의 발흥과 맞물려 있었다. 명종대 이후의 지방 교관 정책에 대한 연구는 추후 과제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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