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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지명훈 (KAIST)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76호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326 - 343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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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지구촌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국가 차원의 능동적인 대응책이 절실하다. 이 대응책에는 국민의 여론이 충분히 반영돼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사회적 논의와 토론이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한국이 여론 형성을 위한 바람직한 담론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회의적이다. 미국 등 서구사회에서는 기후변화 옹호론자와 회의론자들이 활발한 논쟁을 벌이고 있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 기후게이트 같은 기후변화 역사에서 가장 큰 회의론적 논란이 발생했을 때 우리 언론은 이런 이슈를 국내에 거의 소개조차 하지 않았다. 이런 편향적이고 다양성 없는 정보로 인해 한국 국민들은 기후변화의 전체적인 모습을 균형있게 인식할 수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 더구나 정부는 녹색정책을 추진해 기후변화 논란이 발디 딜 틈을 주지 않았다. 본 논문은 이런 한국 사회의 기후변화 담론의 편향성이 뉴스 보도의 편향성에 기인한다는 가설을 세웠다. 언론의 침묵과 동시에 전문가 집단인 과학자들도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기를 꺼렸다. 최소한 기후변화와 관련해 침묵의 나선이 우리 사회에 점령했었다고 보아도 과언은 아니다. 이 논문은 최대의 논쟁적 이슈였던 기후게이트 발생 시점인 지난 2009년 11월을 전후해 2년간의 한국과 미국신문 통해 뉴스 프레임의 국제 비교를 통해 가설을 입증해 봤다. 하버마스의 의사소통행위이론을 통해 한국 언론의 문제점도 되짚어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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