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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균 (청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70호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265 - 28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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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플라톤의 『향연』에서 ‘에로스의 상승’에 대한 이야기가 지니고 있는 의미를 밝히고자 한 글이다. 에로스는 결핍된 것을 단순히 채우고자 하는 맹목적인 욕망이 아니다. 에로스가 객관적인 기준에 의거해서 어떤 것을 더 아름다운 것으로 혹은 더 추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은 에로스의 상승이 가능함을 함축한다. 에로스는 ‘좋은 것들의 영원한 소유’와 더불어 불사성을 추구하며, 에로스의 기능이 ‘아름다운 것 안에서의 출산’으로 규정된 것은 아름다움이 좋음의 산출을 가능하게 하는 것임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에로스가 어떤 종류의 아름다운 것들과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출산되는 것들도 달라진다. 그리고 아름다움의 본성을 이해하려는 열망이 에로스를 아름다움의 형상에 대한 통찰에 이르기까지 상승하도록 이끄는 것이다. 에로스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때 인간은 참된 덕을 낳고 신적인 존재로까지 비상할 수 있다는 것이 에로스의 상승 이야기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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