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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요한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65호
발행연도
2012.9
수록면
5 - 21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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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심은 명백하게 청중(audience)의 개념을 언급하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에 청중은 실제적으로 행위자를 바라보고 있는 청중이다. 일반적으로 x는 x의 행동들을 목격하고 있는 청중 y 앞에서 수치심을 느끼며 또한 청중 y가 x에 대해서 말하거나 생각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반응은 단순하게 외적인 자극들(stimuli)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 또는 비난에 대한 단순한 공포라고 말할 수 없다. 수치심은 x 속에 내재화된 요소가 x의 상황을 수치스러운 것으로 간주할 수 있는 상황으로 범주화하는 작업을 통해서 그리고 x가 공공적인 조사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통해서 유발되는 x 자신에 대한 부정적 판단 속에서 발견된다. 연구자는 기본적으로 수치심이 단순하게 타인들의 외적 제재에 대한 공포와 연관시키기 보다는 내재화된 이상에 대한 자기 반성적 고찰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 연구자는 플라톤의 작품들에서 언급된 수치심 개념이 이와 같은 내재화된 이상에 대한 반성적 고찰을 함의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이를 위해서 연구자는 수치심이 플라톤의 영혼론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고찰할 것이다. 연구자는 수치심과 기개의 관계, 기개와 이성의 관계를 살펴보면서 플라톤의 수치심 개념이 도덕 교육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외적/내적 제재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그리고 양심의 개념과 어떻게 관련될 수 있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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