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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대중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헤겔학회 헤겔연구 헤겔연구 제33호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77 - 9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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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낭만적인 것’에 대한 헤겔의 입장변화들 중 제2의 전회를 중심으로 이 개념에 대한 정신철학적 이해를 심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청년기에 상당히 친낭만주의적 경향을 보였던 헤겔은 이후에는 오히려 이성의 절대성에 입각하여 반낭만주의적 입장으로 선회한다(제1의 전회). 그러나 체계가 완결되어 가는 과정에서 그는 ‘낭만적인 것’이라는 개념을 좀 더 심층적이고 포괄적인 의미로 이해하면서 낭만주의에 대한 우호적 입장과 적대적 입장을 모두 하나의 거대 범주 아래에 포섭한다. 그의 ‘낭만적인 것’은 구체적으로는 ‘기독교적인 것’과 거의 동의어로 사용된다. 그러나 ‘낭만적인 것’이 낭만주의와 반드시 일치하지 않고 그것을 포섭하는 상위개념이듯이, ‘기독교적인 것’ 역시 기독교라는 하나의 종교를 포함은 하지만 단순 등치될 수 없는 상위개념이다. 이는 이 두 개념이 근본적으로 ‘내향성’이라는 정신의 수행방식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다 근본학적인 상위개념으로 사용됨으로써 이 범주는 그것에 대한 헤겔의 일견 상치되는 듯 보이는 입장 표명을 하나의 일관된 원리의 적용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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