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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원진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연구학회 현대문학의 연구 현대문학의 연구 제59호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241 - 288 (4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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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윤세중 창작 활동을 점검하는 한편, 방대한 규모의 ‘현대조선문학선집’의 편찬 작업을 중심으로 윤세중의 작품의 정전이나 정전화를 검토했다. 1950년대 중반 이후 『현대 조선 문학 선집』(1957~1961) 정리 작업에서, 윤세중의 작품은 기록주의나 도식주의로 비판되면서 미정리 상태로 남았다. 하지만 1980년대 중반 이후 『현대조선문학선집』(1987~ )에는 윤세중의 단편소설 「명랑」과 「구대원과 신대원」이 실렸지만, 윤세중의 위상에 비해 매우 적은 편수의 작품이 수록됐다. 여기서 윤세중의 「명랑」은 ‘통속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수정됐을 뿐, 전체적인 줄거리는 변함이 없었다. 그러나 1930년대 대표작을 해석하는 북조선식 방향과 마찬가지로, 윤세중의 「명랑」도 ‘내면’보다 ‘저항성’이라는 ‘북조선식 코드’로 해석됐다. 그리고 윤세중의 「구대원과 신대원」은 유일사상체계가 구축된 후, 혁명적 수령관에 따른 수령 중심의 역사, 즉 김일성을 정점으로 한 북조선 중심의 역사가 침투한 ‘북조선식 판본’이었다. 또한 1970년대 이후 ‘조국해방전쟁’기 대표작을 해석하는 방향이 그러하듯, 윤세중의 「구대원과 신대원」에 대한 평가도 ‘수령’이라는 ‘북조선식 코드’로 해석됐다. 이런 윤세중 연구처럼 북조선 문학예술 연구에서도 ‘북조선식 정전’의 부침이나 정전화에 대한 검토는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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