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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혁태 (성공회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연구학회 현대문학의 연구 현대문학의 연구 제55호
발행연도
2015.2
수록면
169 - 20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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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일본연구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일본연구가 그 형식에서 독립적인 학문영역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1980년대 이후, ‘객관성’이라는 것은 그 내용과 관계없이 일본연구의 앞머리에 붙는 수사(레토릭)로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열쇳말이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객관성’은 이른바 ‘가치자유적’ 의미라기보다는 오히려 기존의 일본론에서 나타났던 가치목적적 전제에 대한 기계적인 반동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객관성’을 표방한 일본연구는 19세기 이래의 제국주의 질서에 저항해왔던 장기간의 이의제기(‘탈식민’)를 물리침으로써 그 질서 위에 서 있는 근대화론과 개발주의에 저항할 가능성을 스스로 포기했다고 볼 수 있다. 이 글에서는 한일관계의 제도화 시점이라 할 수 있는 ‘65년 체제’ 이후, 한국의 일본 언설이 탈(脫)식민과 주체의 형성이라는 과제와 관련해서 어떤 내적 모순, 즉 ‘비틀림’의 구조를 내포하게 되었는가를 이른바 ‘객관성’의 문제를 중심으로 ‘논리적’으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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