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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변찬복 (안양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관광경영학회 관광연구 관광연구 제27권 제6호
발행연도
2013.2
수록면
75 - 9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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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영성관광의 범위와 진정성과 관계를 규명하고 영성관광의 진정성을 불안, 본래적 현존재, 그리고 본래성(진정성)의 시간성을 존재론적 관점에서 논의하는 데에 있다. 진정성은 순수하게 자기 자신을 향한 존재론적 물음이며 자유에 기반 하여 자신만의 고유한 파토스를 만들어 내기 때문 성실성(sincerity)과 달리 이미 결정된 상태를 의미하지 않으며 타인에게 특정한 형태의 행위와 규율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영성 관광객들이 추구하는 것은 진정성이 상실된 현대 자본주의적 일상성의 에토스를 부정하고 주체적인 결단으로 살아가는 파토스를 취득하는 것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관광객의 도덕적 감정을 환기시키고 미와 숭고를 경험하게 하는 것도 영성 여행의 진정성을 자극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영성 관광의 진정성은 정신적 가치와 영성의 재생을 위한 장소로서의 원시 자연에서도 선취할 수도 있다. 하이데거가 말하는 불안이란 일상생활의 세속적인 일로부터 나타나는 현대성의 병리학적 불안이 아니라 본래적 존재의 모습을 직면할 때 느끼는 기분이므로 영성 관광객들은 일상성에서 이미 마음속에 하이데거적인 불안이 예비 되어 있는 사람들이며 양심의 부름에 반응하고 인간의 궁극적인 존재 상태인 죽음으로 미리 달려가 봄으로써 진정성을 경험하려는 사람들이다. 여행을 통해 취득된 본래적 존재 상태는 얼마나 지속되는지? 퇴락의 상태와 본래적 존재가 공존할 수 있는지?는 이론적 고찰을 더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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