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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제훈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교경제학회 비교경제연구 비교경제연구 제20권 제2호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121 - 15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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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최근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경제사고 및 사상의 움직임을 소개하고 기존 서구 중심의 경제사상이 가지는 한계로부터 아시아의 전통사상이나 철학이 경제사상에 던질 수 있는 시사점을 추론해 보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자유주의와 합리적 기대가설에 기반을 둔 기존 주류경제학이 정립된 것은 대체로 80년대 초라고 할 때 이후 경제학에 변화를 가져 온 계기는 1차적으로 90년대 초 사회주의경제의 붕괴이다. 이행경제논쟁에서 제도의 중요성이 확인되었다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제에서의 윤리의 중요성이 새롭게 강조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아직 제도적 측면에서 서양을 따라가야 할 길이 멀다. 그러나 윤리적 측면에서 특히 지도자와 엘리트 그룹이 노력하여 모범을 보이고 새로운 경제관을 제시할 수 있다면 아시아가 서양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서 인류 전체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이 될 수도 있다. 경제학도 인간에 대한 학문이다. 19세기 이래 경제학이 과학으로서의 지위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했다면 이제는 인간학으로서 다시금 자리매김해야 할 때이다. 인류의 지속 가능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인류는 다시금 동서양의 오래된 지혜의 힘을 빌려야할 때이다. 경제학이 다시금 옛날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으려면 자존심을 버리고 겸손하게 자신을 개방하고 비판을 겸허히 수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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