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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선영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조형교육학회 조형교육 조형교육 제60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49 - 6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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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전통회화에 나타난 수기적 창작태도의 개념을 고찰하고 인성교육적 활용을 수업방안으로 제시하여 결과물을 분석하고자 한다. 유교에 나타난 수기적 개념을 고찰하기 위해 공자가 제시한 ‘흥(興)’, ‘관(觀)’, ‘군(群)’, ‘원(怨)’의 개념에 주목하였다. 이러한 유교를 바탕으로 한 조선시대 회화의 수기적 창작론에서는 그림을 통해 도(道)를 추구하고 이(理)를 체득, 실현하는 것을 궁극목표로 여기는 태도를 찾아볼 수 있는데, 그림에 있어서도 같은 창작 태도가 적용되었다. 이러한 창작태도는 사군자나 산수화 등 전통회화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난 다. 이러한 창작태도를 인성교육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론을 ‘흥’, ‘관’, ‘군’, ‘원’의 개념에 착안하여 미술 교육적, 인성 교육적으로 재해석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수업을 제안한다. ‘흥’ 과 관련하여 ‘감성 유발’을, ‘관’과 관련하여 ‘자기 성찰’을, ‘군’과 관련하여 ‘소통’을 ‘원’과 관련하여 ‘은유적 의견표현’을 연관하여 제시하였다. 수업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교육적 효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본 연구를 통해 전통미술의 창작 태도에 집중 하여 인성교육을 위한 심미적, 감성적 접근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전통미술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모색하는 것과 동시에 인성교육을 위한 구체적이고 통합적인 콘텐츠 개발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답보 상태에 머물 수 있는 두 교육의 개념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전통문화에 뿌리를 둔 전인적 교육의 방안으로서, 문화적 정체성 형성을 통한 심층적인 미술교육과 인성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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