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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조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63호
발행연도
2014.3
수록면
187 - 21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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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14년에서 1918년 사이에 발생했던 전쟁의 잔인성과 그에 따른 트라우마적 경험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이때 게오르그 트라클과 Georg Trakl과 프란츠 카프카 Franz Kafka를 연구의 중심에 놓고자 한다. 트라클은 1차 세계대전을 직접 체험한 인물이었다. 28년가량의 짧은 생을 살다 간 그는 직접 참전했던 1차 세계대전의 트라우마를 자신의 그로테스크하고 비극적인 세계관에 맞게 시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인간세계의 몰락에 절망한 그는 대표적인 표현주의 시인답게 인간의 실존적 문제를 그의 시 특유의 죽음, 불안, 공포, 죄악 등을 자신이 경험한 전쟁의 암울하고 비극적인 상황과 연결해서 시로 형상화했다. 트라클처럼 길지 않은 생을(41세) 마감한 카프카도 1차 세계대전과 전후의 참혹한 현실을 겪으면서 자신이 운명적으로 선택한 고독과 고립으로부터 막혀있는 주변 세계와의 접촉을 통해 새로운 자아를 찾으려 했던 작가다. 그의 작품에는 절망적인 1차 세계대전 당시와 인간존재의 불안, 부조리한 사회구조 등이 상징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1차 세계대전과 관련된 이러한 두 작가의 경험을 고려하면서 본고는 특히 인간의 집단적인 야만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유럽을 메타포로 사용하고 있는 트라클의 시와 카프카의 <유형지에서 In der Strafkolonie>를 검토 대상으로 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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