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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선현 (숙명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어문교육연구회 어문연구(語文硏究) 어문연구(語文硏究) 제42권 제2호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125 - 15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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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영낭자전」의 異本은 장례의 유무에 따라 크게 ‘水葬-再生’계열과 ‘殯所-再生’계열로 나뉘고, ‘수장-재생’계열은 다시 낭자의 거취 공간에 따라 天上界와 地上界, 仙界로 나누어 볼 수 있다. ‘水葬-再生-天上界’계열에는 비극적 현실 인식이 나타나며, 이 계열의 향유자들은 地上界를 탈피하여 부부의 애정을 天上界에서 성취하고자 하는 경향을 보인다. ‘水葬-再生-地上界’계열의 향유자들은 ‘지금 여기’에서 삶을 어떻게 꾸려나갈 것인가를 고민하며 가족의 화합을 지향했고, ‘水葬-再生-仙界’계열의 향유자들은 옥연동과 죽림동이라는 대안 공간을 통해 女性 解放의 想像的 출구를 마련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숙영낭자전」은 유교적 이념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시집”살이 하는 여성들의 당면 문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이 소설의 독자들은 낭자의 삶 속에서 이들이 안고 있던 삶의 문제 즉, ‘어디서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그들 나름의 해답을 찾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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