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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규필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한문학회 한국한문학연구 한국한문학연구 제62호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173 - 20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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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竹添進一郞(1842~1917)의 『論語會箋』을 고찰한 것이다. 『논어회전』은 江戶 시대 일본 경학의 주요 성과를 담은 『논어』 주석서이다. 何晏의 『論語集解』와 朱子의 『論語集註』를 하나의 책에 모두 수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독특한 체제는 일본 경학의 특징적 국면을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또 『논어회전』에 인용된 학자들은 그 면면을 고찰하는 것만으로 일본 경학 학파와 학술의 흐름을 간취할 수 있다. 이러한 판단 아래 4개 학파 13명의 학자들에 대한 사승관계와 학문 지향을 소략하게 고찰하였다. 본고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집해』와 『집주』를 수용한 『논어회전』의 체제는 『집해』와 『집주』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발전시켜온 일본 논어학 전통의 산물이다. 經文 아래 집주를 실은 것은 『논어』 해석에 있어 기본적 해석은 주자학을 따랐음을 표명한 것이며, 會箋에서 고학파에서 고증학파에 이르는 각 학파가 이룬 성과를 담은 것이다. 일본의 경학은 古學派로부터 본격화 되었으며, 朱?陽?漢?宋에서 心學?古學?名物까지 두루 아우른 折衷學派의 자유로운 기풍에서 폭과 품을 키웠으며, 상대적으로 개방적인 주자학파들의 노력이 더해져 幕末에는 고증학이 출현하였다. 竹添進一郞의 『논어회전』은 이러한 일본 경학의 성과를 집대성한 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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