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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자정 (동의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미학회 美學(미학) 美學(미학) 제81권 제1호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229 - 25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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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헤드의 철학, 특히 후기의 형이상학적 존재론이 기본적으로 인간의 모든 경험에 정당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으로 기획되었다는 점, 그리고 그의 사상이 미학이라는 가치론으로 수렴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서 그 내용을 특히 그가 인간 지각의 차원에서 중요하게 언급하는 이른바 ‘두 가지 양식의 지각 이론’을 통해 살펴본다. 화이트헤드는 현대철학에서 인간 경험의 가치적 측면이 무시되어 온 것이 로크나 흄의 경험론에 기인되는 바가 대단히 크다고 보고 이들의 경험론을 교정하는 일을 경험의 가치성 회복을 위한 중요한 단초로 여기고 있다. 그는 이 작업을 특히 두 가지 양식의 지각(인과적 효능성 양식의 지각 perception in the mode of causal efficacy과 제시적 직접성 양식의 지각 perception in the mode of presentational immediacy) 개념을 통해, 근원적 차원에서 인간의 경험은 언제나 가치경험으로 존립하고 있음을 확인해내는 방식으로 수행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근원적 차원’이란 인간의 경험이 의식(意識)의 차원으로 떠오르기 이전의 일종의 원초적이고 무의식적인 차원을 말하는 것으로, 화이트헤드는 이 차원에서 성립하는 인간 경험의 가치성이 결정적인 중요성을 갖는 것으로 생각하여 이를 특히 ‘인과적 효능성의 양식에서의 지각’에 대한 해명을 통해 증언하고 있다. 본고는 그 내용을 살핀다. 먼저 지각의 두 가지 양식 개념을 살펴보고, 이어서 로크와 흄의 경험론이 경험의 파악 방식에 있어서 어떠한 한계를 노정하는지를 화이트헤드의 입장에서 확인하는 식으로, 인간 경험의 가치성이 지각 차원에서 부각되는 화이트헤드의 사유를 비판적으로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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