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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구연정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어독문학회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독어독문학 제57권 제4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99 - 115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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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에서 제발트와 주작의 작품을 중심으로 사후세대의 기억 형식으로서 포스트메모리의 기능과 그 미학적 형식을 살펴보았다. 제발트와 주작의 기억 형식에서는 공통적으로 빈틈이 발견되는데, 이 빈틈은 일차적으로 사후세대로서 작가의 경험과 기억의 빈틈을 가리키지만, 다른 한편으로 과거의 트라우마적 경험을 미학적으로 전달하는 형식으로서 기능하기도 한다. 다시 말해 제발트와 주작의 역사 재현에서 빈틈은 트라우마의 세대전이적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미학적 형식으로서 포스트메모리가 작동할 수 있는 기능을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야기방식은 한편으로는 언제나 반복적인 틀로서 서술되던 범법자의 역사로서의 나치 독일에 대한 기존의 서사 유형을 파열시키고 다른 한편으로는 나치 과거의 끔찍한 유산을 여전히 증언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후세대의 기억 형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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