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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엄현섭 (경기대학교) 이근세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76집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5 - 30 (26page)
DOI
10.33252/sih.2023.3.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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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韓國戰爭)에서 무수한 병사들은 최전방 고지에서 어린 나이로 허망하게 죽어갔다. 그러나 적을 바로 마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약 4, 50km 후방에서는 엄청난 양의 군용 물자가 자본과 연줄을 통해서 암거래 시장으로 흘러들어갔다. 즉 부정부패와 배금주의 사고방식을 남겼다. 또한 강원도 실향민의 집단 거주지인 ‘민통선 마을’을 새롭게 만들었다. 본고는 이러한 것을 배경으로 접경지대에 관한 것과 그 속에서 발생 되는 이야기인 『민통선 사람들』을 통해 새로운 문화와 관련된 것을 고구(考究)하였다.
문학은 다른 분야에 비해 정치권력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어떠한 역학에서도 변질하지 않을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 문학의 소명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지역문학에 대한 전망도 희망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한다. 너무 순진한 발상이며 이런 이유로 문학이 주변화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피해의식의 산물이다. 문학이란 이유로 소외될 필요가 있는가? 지역문학은 스스로 열등의식에서 탈피해야 한다. 그리하여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확보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지역문화는 어떤 요소들이 있는가? 문학에 국한되어 말하자면 지역문화도 결국은 언어를 통하여 구체적인 사실로 나타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문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지역문학의 특성을 활용하면 지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역설적으로 중앙집권적 헤게모니를 갖는 것은 중앙으로 자본과 권력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접경지역(接境地域)과 지역문학
3. 소설 『민통선 사람들』을 통해 본 일상(日常)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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