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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미즈카이 유카리 (전남대학교) 조재형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용봉인문논총 용봉인문논총 제59호
발행연도
2021.10
수록면
115 - 145 (31page)
DOI
http://dx.doi.org/10.35704/YJH.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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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근대 전환기에 국가 정체성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萬國公法』의 수용으로 인한 조선에서의 ‘국가’ 개념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살펴보는 데에 있다. ‘국가’라는 개념에 대한 인식은 그 시대의 국가 정체성과 연결되는데, 근대 전환기에 근대 국제법의 모태가 되는 『萬國公法』을 수용하면서 조선의 국가 정체성이 크게 변화를 보였다. 그렇기에 『萬國公法』을 수용한 시기의 조선의 정치적·사회적 배경을 살필 필요가 있음은 물론, 당시 조선이 어떤 국가로서의 모습을 목표로 하여 활동했는지 즉 국가로서 어떤 정체성을 확립하려고 했는지를 살핌으로써 ‘국가’ 개념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Ⅱ장에서는 서구 사회에서의 ‘국가’ 개념의 변화와 『萬國公法』의 성격에 대해 살펴보았다. Ⅲ장에서는 ‘만국공법’ 수용 이전의 동아시아에 놓여 있었던 전통적인 華夷的 국제 질서의 성격에 대해 살피고 그것이 국가라는 인식을 하는 데에서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근대 전환기 ‘만국공법’을 경험하면서 전통적인 華夷的 질서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국제질서를 이해하고자 했던 노력들도 있었고, 독립된 국가로의 존립을 위해서는 독립 주권 국가라는 지위만으로는 부족하므로 부국강병에 힘을 기울이는 것도 필요하다는 인식도 발생하였는데 이러한 새로운 움직임은 ‘국가’ 개념의 변화에 기인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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