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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희문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포르투갈-브라질학회 포르투갈-브라질 연구 포르투갈-브라질 연구 제18권 제2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37 - 6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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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논문은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COVID-19) 팬데믹 시대에 브라질 보우소 나루정부의 공공보건 외교정책에 대한 평가를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브라질은 1988년 연방헌법 제4조에 10대 대외관계 원칙을 명시한 이래 꾸준하게 가치 지향 외교(value-oriented diplomacy)를 추진해왔다. 이중 인권우위의 원칙 (prevalencia dos direitos humanos)과 인류애의 증진을 위한 인류협력의 원칙 (cooperacao entre os povos para o progresso da humanidade)은 공공보건외교에 적절하게 사용되어왔다. 공공외교는 FIOCRUZ와 보건부 및 외교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추진되어왔고, COVID-19 팬데믹은 다자보건외교를 통해서 백신 과 치료제의 확보뿐만 아니라 개도국을 위해 중요한 공헌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WHO는 COVID-19를 세계 팬데믹(global pandemic)이라 선언했고, UN안보리는 결의 제2532호(Resolution 2532)를 통해 COVID-19팬데믹이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결의했다. 또한, UNESCO와 WHO를 중심으 로 COVID-19백신과 치료제를 글로벌 공공재로 규정하려고 추진 중이다. 브라 질은 가치외교를 통해 과거 AIDs공조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 남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와 국제공조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Post-Corona)시 대를선도할수있는중요한역할을할수있는역량이있었다. 그러나보우소 나루정부는 국제공조와 국제연대가 가장 필요한 시점에, 공동가치에 기반한 국제사회의 공조와 결별하고 정치이념에 기반한 자국 이기주의적 독자생존의 길을 택했다. 이에 따라 브라질이 그동안 쌓아놓은 공공보건 외교역량과 논리 는 무용지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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