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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백장미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시각디자인학부) 박수진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연구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연구 제77권
발행연도
2021.10
수록면
51 - 64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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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에서 하루에도 수만 가지 색을 경험한다. 색은 주관적 개입이 큰 영역이기 때문에 색채 산업현장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표준화된 체계가 요구되었으며, 이러한 배경으로 한국산업표준(KS)에서는 색에 대한 표준화를 구축하고자 한국표준색을 제정하였다. 한편, 한국어는 특성상 여러 형태로 파생이 가능하여 색을 나타내는 색채형용사가 다양하게 발달하였고, 그 단어의 문법적 형태와 어감에 따라 색이 연상되는 점에 주목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본 색채어의 발달 과정과 색채형용사의 구조를 살펴보고, ‘한국표준색이름 통합본’의 ‘계통색이름’을 참고하여 각 색채형용사를 통해 연상되는 색상의 특징을 밝히고자 한다. 연구 범위는 한국어 기본 색채형용사 중 유채색인 ‘붉다, 누르다, 푸르다’의 단일어로 한정하였다. 분석 결과, 각 기본 색채어에 해당되는 평균 색채값을 도출하였으며, 단어가 지닌 문법적 특성에 따라 ‘된소리 형태’와 ‘모음결합 형태’에 의한 색채 연상을 명확하게 볼 수 있었다. 된소리 형태는 ‘붉다’ 계열만 해당되나 예사소리보다 된소리에서 더욱 농도 깊고 진한 색상을 연상케 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양성모음’ 혹은 ‘음성모음’의 결합 형태에 따라 색상의 명도 및 채도의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색은 개개인의 감각과 주관적 영향이 큰 특징으로 인해 세분된 분류와 분석의 한계점이 다소 있지만 색채형용사가 지닌 뉘앙스를 한국표준색이름을 통해 시각적으로 제안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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