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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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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경 (차의과학대학교 일반대학원) 김지은 (차의과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치료학회 한국예술치료학회지 한국예술치료학회지 제21권 제2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21 - 47 (27page)
DOI
doi.org/10.18253/kart.2021.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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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유방암 환자들이 경험한 만다라 미술치료의 의미와 본질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연구이다. 본 연구는 Kellogg의 만다라 일원상 이론을 근거로 Fincher가 제시한 미술치료 방법을 40세 이상의 성인 여성 유방암 환자 6인을 대상으로 2020년 5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주 1회 90분씩 총 13회기 진행하였다. 연구방법은 유방암 환자의 내면을 더욱 깊이 이해하기 위해 현상학적 질적 접근을 시도하였으며, 인간 현상의 보편적이면서 본질적인 측면을 밝힐 수 있도록 Van Manen이 제시한 4개의 근본적 실존체인 ‘신체성, 시간성, 공간성, 관계성’ 측면으로 분석하였다. 참여자들의 면담 내용을 녹취하였고, 반성적 사유를 통한 분석과정을 통해 수집된 자료 속에서 주제를 분류하고 각 주제의 의미를 추적하였다. 의미 단위를 분석한 결과, 121개의 중심언어, 36개의 드러난 주제, 12개의 본질적 주제로 드러났다. 본 연구에서 유방암 환자들이만다라 미술치료 체험과정에서 발견한 것은 ‘내 안의 신성을 찾아가기’로, 암을 겪으면서 이전의 삶과는 다른 변화된 나를 인식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항암이나 방사선 등의 의료적 처지로 인하여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미술치료의 개입이 가장 필요한 진단받은 지 1년 미만인 환자들의 불안과 혼란스러운 정서를 치유하는 데 의의가 있다. 해석학적 현상학에 기초한 만다라 미술치료는 초기 유방암 환자들이 자신의 전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의 길에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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