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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진령 (J&B정신분석센터)
저널정보
한국독서치료학회 독서치료연구 독서치료연구 제9권 제1호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57 - 7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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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융심리학을 기초로 하는 집단상담에서 그림과 놀이의 작업이 미치는 치유의 경험을 탐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융심리학적 집단상담에서 그림을 그리는 작업은 집단원들과의 관계에서 긴장된 분위기를 이완시키고 집단 공동의 보편적인 주제를 발견하게 된다는 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 그림을 그리는 작업은 형상화 작업으로 언어나 행동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을 드러내는 작업이었다. 그림을 그리고, 설명하며 생각을 표현하는 놀이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작업으로 내면의 세계를 구체화 시키는 것이다. 이 작업을 하는 동안 집단원들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자신도 몰랐던 부분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체험을 갖게 되었다. 그림, 놀이, 동화를 다루는 작업은 상상과 환상을 만드는 창조의 영역이다. 창조의 과정은 우리를 통제하지 않고, 긴장과 억눌림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며 스스로 보이지 않는 세계를 드러냈다.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상징이나 이미지는 의식과 무의식을 연결시켜주었다. 이 연구의 작업을 통해 상징은 불분명하고 모호한 어떤 것을 표현하게 되었다. 일단, 상징이 이해되면 상징은 의미를 지니며 해석의 가능성을 품게 된다. 본 연구에서 수행된 그림과 놀이의 과정은 정신의 깊은 심층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상징화 하도록 도왔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자기이해와 자기 수용으로 이끌며, 치유와 성장의 토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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