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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태호 (명지대학교)
저널정보
동양미술사학회 동양미술사학 동양미술사학 제5권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165 - 179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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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완 좌상趙 坐像>은 뉴욕 첼시에 있는 미술품보존연구소 Fine Art Conservation Group(소장: 김수연)에서 만난 무신초상화이다. 이 초상화의 얼굴은 영조 50년(1774년) 1월 15일(음력)에 시행했던 무과과거시험에서 합격한 18명의 반신 초상화첩 《등준시무과도상첩》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에 실린 을과 2등의 조완 반신과 동일한 인물임이 확인된다. 18명의 무신상 가운데 당대 전신상으로는 유일본이 발견된 셈이다, 조완은 1724년에 태어나 영조 24년(1748) 정시무과에 급제한 뒤 관료생활을 하였고, 벼슬은 삼도수군통제사에 올랐다. 두 작품의 초상화법도 동일 화가의 솜씨여서, 새로 발굴한 <조완 좌상>의 제작시기를 영조 50년(1774년)으로 보게 한다. 오사모에 해치 흉배가 달린 동일한 단령포 관복차림이며, 두 손을 검은색 단령포 소매 안에 넣어 가운데 모으고 양 무릎을 꿇고 정좌한 자세의 전신상이다. 앞의 초상화첩과 동일한 시기인 18세기 후반 도화서 화원 출신들의 초상화법이 잘 드러나 있다. 약간 우향 한 자세, 뒷면에 흰색을 칠하고 그린 배채기법, 종2품 가선대부 위상에 걸맞는 흉배와 관복 표현, 가볍게 입체감을 넣은 얼굴묘사의 음영기법 등은 손색없는 화원의 묘사기량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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