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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영규 (신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독범죄학회 한국중독범죄학회보 한국중독범죄학회보 제11권 제3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69 - 83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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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주식중독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이를 근거로 향후 주식중독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세평적 사례선택(reputational case selection)을 통해 선별된주식중독자 4명을 심층면담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범주별로 분석되었다. 연구참여자의 논의를 기반으로 한 이 연구의 결론 및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 연구를 통해 주식투자자에게도 중독의 일반적 특성인 의지상실, 내성, 금단증상등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건전한 노동에 대한 왜곡된 생각으로 인하여 사회전체적으로 생산성이 하락하는 원인이 될 것이라는 점을 예측 할 수 있다. 따라서 건전한 노동을 통한 부의 축적, 그리고 금전적인 부의 축적보다 더 나은 가치가 있다는 점에 대한 사회적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중독에 대한 몰이해로 인하여 더욱 주식중독을 단절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타 다른 중독과는 달리 주식에 있어서만큼은 중독에 대한 이해가 매우 낮다. 특히 상담자나 의료진에 대한 교육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상담자나 의료진이 깊이 공감하지 못한다면당연히 효과적인 치료를 예견할 수 없다. 상담자나 의료진이 주식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주식중독자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면 주식중독자들과 더욱 높은 심리적 공감대(Rapport)를형성하여 치료효과도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셋째, 중독자들이 주식을 국가가 인정한 도박이라고 인식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법률 개정도 요구된다. 그러나 유독 주식의 사행성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낮고 국가 또한 이에 대한 경고를 해태하고 있다. 따라서 사회적 논의를 거쳐 일정수준 이상의 중독성 투자를 사행행위의 범위에 포함시키는 것도 향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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