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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호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日本學(일본학) 日本學(일본학) 제49권
발행연도
2019.11
수록면
271 - 290 (20page)
DOI
http://dx.doi.org/10.21442/djs.2019.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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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전후 재일조선인 민족교육의 전개 양상을 1973년 출간된 『마당』의 기사를 통해 분석하였다. 논문은 크게 해방 이후 재일조선인 민족교육이 전개양상을 분석하고 『마당』의 민족교육 담론은 어떠한 방식으로 전개되었고 동시대 담론들과 어떠한 변별점을 가지는지 살펴보았다. 1960년대 일본에 마이너리티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이후 일본정부는 적극적인 동화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재일조선인 귀화자가 대폭 증가하며 재일조선인 사회는 과도기적 상황을 맞이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1973년 출간된 『마당』은 민족교육을 주제로 재일조선인 사회에 메시지를 전달한다. 『마당』의 민족교육 담론은 동시대 재일조선인 사회와 발맞추는 동시에 『마당』만의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구체적 방식은 첫째, 가정에서의 부모세대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민족정체성의 확립, 둘째, 일본의 교육제도에 교양과목으로 조선어의 도입, 셋째, 사무국 주도의 정기적인 역사교육 모임의 개최였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재일조선인에 대한 전반적 인식개선과 후속세대의 정체성 자각을 기대했다. 『마당』의 민족교육 담론을 통해 재일조선인 후속세대의 가치와 역할을 확인할 수 있다. 민족교육을 통해 후속세대를 양성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일본의 재일조선인 차별구조와 동화정책을 극복, 재일조선인 사회를 지키려는 청사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마당』의 민족교육 담론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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