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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소연 (일본사회사업대학)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생명연구 생명연구 제43권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223 - 265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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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두 개의 조국을 가지고 식민지배국인일본에서 살아가고 있는 재일한국인 디아스포라의 경험적 삶을 탐구하기 위해 생애사적 연구방법론으로 접근했다. 본 연구는 재일한국인 1세중에 민단과 조총련 양쪽의 활동 경력을 갖고 있으며 귀화하지 않은 채 일본에서거주하는 85세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수행하였다. Mandelbaum(1973)이 제시한 삶의 영역(dimensions), 전환점(turnings), 그리고 적응(adaptation) 으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삶의 영역은 [일본으로 입국한 보모로서의 생활], [점방점원으로서의 생활], [결혼 후 조총련계 활동가의 아내로서의 생활], [경제를 책임진 여성가장으로서의 생활], [디아스포라로서의 생활]의 5개영역이었다. 삶의 전환점은[일본으로 밀입국], [더부살이], [결혼], [조총련 활동], [한국국적 취득], [양돈일], [야간학교 입학]이었다. 삶의 적응전략으로는 [순응], [자기 삶을 기획하기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억척스러움과 틈새시장 개척]으로 분석된다. 연구 참여자는 분단으로 인해 두 개의 모국을 갖게되었지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균형점을찾은 디아스포라의 삶을 영위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디아스포라로서의 특수한재일한국인의 경험적 삶과 이들에 대한 현지 적응 지원및 보상 결여의 문제에 대해 논의를 했다. 마지막으로국외 영사관을 중심으로 재일한국인 노인층의 현지적응을 지원하는 담당자와 주무부처 설치와 한국인학교를 중심으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현지인들과 통합할 수 있는교육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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